오는 25일부터 내달 27일. 37개, 5명 이내 선정
최고장인, 매년 100만원씩 5년간 500만원 지급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 내려 받아 작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018년 최고장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최고장인 후보자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7일까지이며, 37개 분야 97개 직종 중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있으며, 산업현장 직접 종사자, 동일분야와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 종사자,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 우수자, 산업화와 현대화 실적 우수자가 해당한다.

신청서는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의 장,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장의 추천을 받아 경남도 기업지원과 또는 시·군 노사협력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희망자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도정소식-공지사항’란에서 ’2018년 경상남도 최고장인 선정계획 공고 안‘을 참고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최고장인 선정은 오는 9월부터 심사를 진행해 10월 중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 장인에게는 증서와 동판수여 등 매년 100만원씩 5년간 5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되고 국내 산업현장 시찰 기회도 부여된다.

도내에는 지난 2007년부터 총 54명이 최고 장인으로 선정돼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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