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용녀 (출처: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배우 이용녀 (출처: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용녀에 대한 관심이 쏠니다.

2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배우 이용녀의 남다른 유기견 사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녀는 유기견의 대모로 불리며 유기견 70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이용녀는 “집 안에는 45마리 정도의 개가 있다”면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유기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이용녀는 식당가를 찾아 두루 돌면서 자신이 키우는 개 70마리를 위한 족발 살이 붙은 뼈를 얻어 모았다.

이용녀는 “이걸 사려고 하면 진짜 내가 (비싸서) 못 사준다. 여기 족발 골목 분들이 거의 10년 동안 챙겨 주셨다”고 말했다.

김영언 대한민국 반려동물영화제 대표는 “반려동물에게 그분이 없었으면 강아지들이 많이 죽었어요. 수천 마리가 죽었을 거예요. 그분 때문에 수천 마리, 수만 마리 (강아지가) 살았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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