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마을 해안숲 쉼터 음악회.(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돌담마을 해안숲 쉼터 음악회.(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오는 24일 부곡동 돌담마을 해안숲 공원에서 음악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18행복동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돌담마을 해안숲 쉼터 음악회는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열린다.

음악회에는 지역 동호회 팀의 색소폰과 플롯 연주회, 댄스팀,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열리며 부곡동 번영회에서 주관하는 묵호항역 철뚝길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이밖에 추억 속 포장마차 먹거리, 이색적인 다문화 음식, 바리스타 체험도 함께 열린다.

전진철 동해시 부곡동장은 “부곡 돌담마을 해안숲은 시원한 해풍에 더위를 식히며 울창한 해송과 갖가지 계절꽃이 어우러진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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