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남북이 오늘(22일) 오전 10시 북측 금강산 호텔에서 적십자회담을 개최했는데요.
조금 전 우리측 대표단이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했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날짜와 규모가 확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박경서 | 대한적십자사 회장)
“제가 남북 적십자 회담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산가족의 한을 풀어드릴 겁니다. 많이 성원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적십자 회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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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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