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21일 대회의실 및 안산119안전체험장에서 관내 드리머하나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유치원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2
안산소방서가 21일 대회의실 및 안산119안전체험장에서 관내 드리머하나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유치원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2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1일 대회의실 및 안산119안전체험장에서 관내 드리머하나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유치원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119소년단원 선서 ▲지도교사 선서문 낭독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재난예방과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종료 후 안산119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해 위기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물소화기 사용법 체험, 연기미로체험, 지진체험 등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

안산소방서는 2018년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소년단으로 중등부(신길중학교), 초등부(송호초등학교), 유치부(드리머하나어린이집), 지역대 등 총 4개대 138명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동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국 119소년단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하고 건전한 어린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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