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제공: 롯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제공: 롯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10%대까지 끌어올리며 지배력을 더욱 강화했다.

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이 1445억 4700만원 규모의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 보통주를 현물출자하고, 롯데지주 신주 248만 514주를 받는 형식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로써 신 회장의 롯데지주 보통주 지분율은 기존 8.63%에서 10.47%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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