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개최한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에 온비드 공매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지역 예비투자자 500여명이 참석해 공매 투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1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개최한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에 온비드 공매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지역 예비투자자 500여명이 참석해 공매 투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는 21일 우리은행 본점(서울 중구)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2018년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캠코 온비드 및 우리은행 고객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캠코의 ‘온비드 소개 및 이용 방법’을 시작으로 ▲유근용 어썸컴퍼니 대표의 ‘왕초보도 따라하는 공매투자의 비밀’ ▲우리은행 안명숙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의 ‘부동산 시장 전망과 바뀐 대출 제도 대해부·부동산연구실의 ‘전세보증상품안내’ 등 공매투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캠코와 우리은행은 국민의 부동산 공매 참여기회 확대 등을 위해 이날 ‘부동산 정보 나눔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전국 단위의 공매·부동산 금융 강의 개최에 협력하고 공매 및 부동산 연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 온비드와 우리은행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이번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캠코는 우리은행과 함께 온비드 공매와 부동산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26일 울산, 내달 4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개최해 공매 지식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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