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비(非) 조정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 가능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북 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송정’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 지상 9~20층 1, 2단지 7개 동 전용면적 59~104㎡ 52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2단지 평균 885만원대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특히 구미시는 청약 비(非) 조정지역이어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송정’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다. 금오초, 구미여중, 금오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고, 유해시설이 없다.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파머스마켓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환경이 좋다.
금오산이 인접해 올레길, 맨발 산책로, 잔디공원 이용도 쉽다. 또 구미 중앙로, 백산로 등 단지 주변 도로도 잘 발달돼 있으며, 구미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가까워 시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3.5·4베이 위주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보행가로와 놀이터 등이 연계된 단지 내 중심 커뮤니티시설에는 주민(키즈)카페, 독서실, GX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내 상가인 ‘힐스테이트 송정 테라스 웨이’도 분양 중이다. 1단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43실, 2단지 지하 1층 9실 등 총 52실로 이뤄졌다. 도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이기 때문에 가시성이 뛰어나고 2층은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활용이 좋다.
힐스테이트 송정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60-3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