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찾아가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포스터.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1
2018 찾아가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포스터.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1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최필규)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수원우리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찾아가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행사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마련한 ‘작은사랑 음악회’가 진행되며 물리치료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공봉사동아리 ‘효행’(지도교수 이사겸) 학생들이 수원우리요양원에 입원하신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초청가수 권재현, 초청국악인 박경원 등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 최필규 단장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의 사회봉사 기능을 구현하고 사회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정신과 전문역량을 겸비한 사회공헌 여성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대학으로 더욱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은 2005년 총장 직속기구로 발족해 전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한 이불 세탁봉사를 10여년 넘게 진행하고 있으며, 학과별로 35개가 넘는 전공봉사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의 사회적 역할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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