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장마를 앞두고 잠시 장마전선이 주춤한 1일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를 찾은 한 어린이가 물에 흠뻑 젖은 채 함박웃음을 지으며 달려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장마를 앞두고 잠시 장마전선이 주춤한 1일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를 찾은 한 어린이가 물에 흠뻑 젖은 채 함박웃음을 지으며 달려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절기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일부 내륙 지역은 30도까지 오르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지만 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망했다.

아침까지 서해안은 짙은 안개가 곳곳 있겠고 내륙 일부에서도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은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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