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왼쪽부터 김영택 불무중 교장, 백웅기 상명대 총장, 이현숙 환서중학교 교장, 김은영 설화중학교 교장)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0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왼쪽부터 김영택 불무중 교장, 백웅기 상명대 총장, 이현숙 환서중학교 교장, 김은영 설화중학교 교장)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0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는 19일 오후 천안 및 아산에 위치한 불무중학교, 설화중학교, 환서중학교를 초청해 상호협력협약식을 개최하고 각 중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상명대학교 백웅기 총장과 김영택 불무중학교 교장, 김은영 설화중학교 교장, 이현숙 환서중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명대학교와 3개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프로그램 재능 기부 부문의 인적교류를 비롯한 자원 공동 활용에 동의했다.

백웅기 상명대학교 총장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중등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뜻깊다”며 “앞으로 상명대학교의 천안캠퍼스를 통해 지역 내 중학교들과의 긴밀한 교육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8년 콘텐츠 창의체험스쿨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코딩아트 메이커 체험 스쿨이라는 주제로 불무중학교, 설화중학교, 환서중학교의 자유학기제 교과목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해 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