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포르투칼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일(현지시간)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포르투칼과 모로코의 경기에서 호날두가 모로코의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이번 득점은 호날두의 A-매치 85번째 골이다. 유럽 역사상 단일 선수가 기록한 가장 많은 A-매치 득점으로도 기록됐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16일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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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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