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 어모에 있는 육군 제5837부대 3대대는 20일 오전 남면 월명2리 마을을 찾아 마을안길과 진입로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사진은 장병들이 환경정비를 하는 모습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0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 어모에 있는 육군 제5837부대 3대대는 20일 오전 남면 월명2리 마을을 찾아 마을안길과 진입로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사진은 장병들이 환경정비를 하는 모습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0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 어모에 있는 육군 제5837부대 3대대가 20일 남면 월명2리 마을을 찾아 마을안길과 진입로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육군 장병 20여명과 마을주민은 이날 환경정비를 통해 농촌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함께한 장병과 주민은 골목길과 회관 주변 정리, 안길과 도로변 제초작업, 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해 마을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여차배 마을이장은 “마을 주민을 대표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준 장병에게 감사한다”며 “깨끗해진 길을 보니 너무 좋고 관리를 잘해 마을을 아름답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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