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스타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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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품바가수 ‘영심아’가 ‘깜찍이 품바예술단’의 일원으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2018강릉 단오제에 참여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깜찍이 품바예술단(단장 유영운)’은 10여년 이상 꾸준히 전통의 강릉단오제에 참여해 왔다.

‘영심아’는 이번 강릉 단오제에서 준비한 ‘창포’를 품바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단옷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윤기가 돌고 빠지지 않으며 액운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다.

‘영심아’는 “현대를 사는 여러분들이 말로만 들어왔던 창포로 머리를 감는 옛 전통을 느꼈으면 해서 창포를 나누어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깜찍이 품바예술단’은 강릉단오제가 끝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성남 모란 5일장에서 품바공연을 이어간다. 성남 모란 민속5일장은 매달 4와 9가 들어가는 날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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