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전KDN이 나주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8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성철 사장(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DN)ⓒ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0
20일 한전KDN이 나주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8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성철 사장(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DN)ⓒ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0

20일 2018 우수협력사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 개최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전KDN이 올해의 협력사 7개사를 선정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0일 전남 나주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바인텔레콤, ㈜새일시스템즈, ㈜싸이몬, ㈜아리네트웍스, ㈜아이티스퀘어, ㈜에이바이트, ㈜엑셈 등 7개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과 상생협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8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한전KDN은 이들 우수협력사에게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 시 가점을 주는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한전KDN 사보, 홈페이지, 사내매체 등을 통해 우수협력사를 널리 알리고 공사가 참가하는 전시회에 업체들의 공간도 마련해 대내외 홍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철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에너지 ICT 분야의 발전은 무궁무진한 만큼 중요한 협력사와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실천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우수협력사 관계자는 “한전KDN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우수협력사의 IT 기술력을 접목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한전KDN은 올해도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키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으며 에너지 ICT 분야의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