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관련 활동 모습 (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관련 활동 모습 (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기관 KSTC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한국과기전)가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과정, 항공시스템정비과정, 항공부사관과정, 항공정비면허과정, 항공정비드론운용과정 등 2019학년도 신입생을 비롯한 2018학년도 편입생을 선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항공정비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내신과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학업능력평가, 신체검사(색약 및 색맹 지원불가)를 통해 신·편입생을 선발하며, 졸업과 동시에 전문대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기 위해 30년 이상의 항공정비 경력을 갖춘 전문 교수진을 비롯한 중·대형기 정비교육 및 B737 기종교육이 가능한 최신식 인프라를 구축하고 항공정비사사관학교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과기전 관계자는 “항공정비사 사관학교답게 국토교통부로부터 B737 기종한정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항공정비 자격증 취득교육과 함께 외국어 교육 및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토익무료특강, 모의면접, 적성검사, 현장실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전문 항공정비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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