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셀링 세미나 포스터. (제공: 한양대학교)
글로벌 셀링 세미나 포스터.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미국 아마존과 함께 오는 5일 서울캠퍼스에서 스타트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셀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내 스타트업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송재승 아마존코리아 전략사업개발팀장이 글로벌 셀링(selling) 전략과 아마존의 판매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세미나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한양대-아마존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현오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국내 스타트업기업들은 아마존을 통한 제품 판매에 대한 정보와 체계적인 전략이 부족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마존과 미국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방법은 한양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hanyang.ac.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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