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진흥과 TF협의회 워크숍 모습 (제공: 전남도교육청)ⓒ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0
교육진흥과 TF협의회 워크숍 모습 (제공: 전남도교육청)ⓒ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0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지난 4월부터 학교혁신 전문가와 무지개학교 업무담당교원 등 30여명의 학교혁신 TF를 구성, 민선 3기 대비 ‘학교혁신 종합방안’을 심도 있게 준비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그간 전문가그룹, 협동그룹, 현장그룹으로 구성된 학교혁신 TF의 수차례 협의와 단위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및 무지개학교(교육지구) 업무담당자 대상 권역별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지난 8년간의 무지개학교 등 전남 혁신학교의 운영 성과 및 문제점, 해결과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분석하는 등 환류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전문가 협의회, 권역별 공청회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전남 ‘학교혁신 종합계획안’을 확정한다. 이와 관련해 학교혁신 운영 매뉴얼, 홍보 동영상, 리플릿 자료 등을 제작해 학교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학교혁신 마인드 제고와 학교혁신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경미 교육진흥과장은 “지난 8년간의 무지개학교 운영 실적에 대한 정확한 성과분석을 통해 민선 3기에서는 전남의 모든 학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학교혁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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