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대전충청지부 ‘평화야 친구하자’ 그림그리기 대회… 독립기념관서 23일 개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IWPG, 지부장 조백리)가 ‘제1회 평화사랑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 태극기마당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 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iwpg-dj@naver.com)과 모바일 접수를 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상은 ▲최우수상 고등부·중등부·초등부 장학금(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우수상 고·중·초 각 2명(상품권 5만원) ▲입선 고·중·초 총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조백리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평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IWPG 대전충청지부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과 함께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촉구 천만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