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CC)TV에 보도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회동. (출처: 연합뉴스)
중국중앙(CC)TV에 보도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회동.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미국과의 비핵화 실무협상을 앞두고 세 번째 정상회담을 했다. ‘종로 여관’ ‘부산 고시텔’ ‘군산 주점’ 등 올해 들어 크고 작은 방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내놓은 당 혁신안에 대해 당내에서 연이틀 잡음이 커지고 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가 ‘갑질폭행’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위기에 놓였다.

◆김정은, 시진핑과 올해 세 번째 회동… 부부동반(종합)☞(원문보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에서 올해 세 번째 정상회동을 했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방중한 김 위원장이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을 만나는 모습을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소방당국과 과학수사대 등 합동감식반이 18일 오전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주점의 화재 현장 감식을 위해 현장에 들어가고 있다. 전날 오후 9시 53분께 이 주점에서는 이모(55)씨가 불을 질러 화재가 발생, 3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을 당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8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소방당국과 과학수사대 등 합동감식반이 18일 오전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주점의 화재 현장 감식을 위해 현장에 들어가고 있다. 전날 오후 9시 53분께 이 주점에서는 이모(55)씨가 불을 질러 화재가 발생, 3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을 당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8

◆종로부터 군산까지 계속되는 ‘홧김에 방화’ 대책 없나?☞

‘종로 여관’ ‘부산 고시텔’ ‘군산 주점’ 등 올해 들어 크고 작은 방화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재산피해는 물론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이 극악무도한 범죄는 국민의 공분을 사면서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김성태 혁신안’에 비판 봇물… 시동도 못걸고 좌초되나☞

자유한국당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이 내놓은 혁신안을 두고 한국당이 깊은 내홍에 빠져들고 있다. 당내 반발이 거세지면서 혁신안의 운명 역시 불투명해지고 있다. 전날 김 권한대행이 ‘중앙당 해체’를 포함한 혁신안을 발표한 이후 당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를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11일 서울 양천구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를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11일 서울 양천구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1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이명희 20일 영장심사… 구속 갈림길☞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씨가 20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허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이씨의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UFG연습 중단 공식결정… 北비핵화 후속조치 주목☞

한미 군 당국이 올해 8월 열릴 예정이었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9일 한미 국방부는 “한미는 긴밀한 공조를 거쳐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방어적 성격의 UFG 연습의 모든 계획활동을 중단(suspend)하기로 했다”면서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18일 오후(한국시간)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 스웨덴의 경기가 0-1로 끝나자 스웨덴 선수들이 기뻐하는 가운데 황희찬이 고개를 숙인 채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출처: FIFA공식홈페이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18일 오후(한국시간)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 스웨덴의 경기가 0-1로 끝나자 스웨덴 선수들이 기뻐하는 가운데 황희찬이 고개를 숙인 채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출처: FIFA공식홈페이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러시아월드컵] 한국, 스웨덴에 0-1 석패 ‘험난해진 16강행’… 최상의 시나리오는 남아 있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서 스웨덴을 상대로 대등한 모습으로 잘 싸웠으나 불의의 페널티킥 한 방에 0-1로 패해 험난한 나머지 일정을 마주하게 됐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24일 오전 '경남-서울 상생 혁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24일 오전 '경남-서울 상생 혁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천지일보 여론조사] 차기대권 박원순·김경수 ‘박빙’… 보수는 유승민☞

차기 대권 경쟁의 ‘서막’인 6.13지방선거가 끝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차기 대권주자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이 가장 유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대권주자 중에서는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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