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출한 박기복 감독을 천지일보가 만나봤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대 5월과 2018년 5월을 오가며 5.18로 상처 입은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박 감독은 배우 김부선씨를 주연으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정의감과 역사의식을 꼽았습니다.

김부선씨가 아파트 난방열사로 활약한 점과 제주 4.3사건에 희생된 가족사도 있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클 것으로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이미애 기자
촬영: 김미라, 황지연 기자
편집: 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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