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19일 동서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울산항만공사와 ‘신재생에너지와 신사업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한국동서발전㈜이 19일 동서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울산항만공사와 ‘신재생에너지와 신사업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울산항 내 태양광, 풍력 등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19일 동서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울산항만공사와 신재생에너지와 신사업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에 부응하고 지역항만을 활용해 연관산업 창출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항 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정보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울산 그린포트(Green port, 저탄소 친환경 항만)’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동서발전은 울산항만공사와 신규투자를 촉진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울산항과 배후단지 일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해 울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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