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2018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안산시가 '2018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2018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음악6, 무용7, 사물놀이2, 문학2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7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쏟아냈다.

수상은 초·중·고등부별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이 선정됐다.

상위 1, 2위 팀은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26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경연을 떠나 청소년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열정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졌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연 결과는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