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중 업무오찬 후 통역 없이 잠시 산책에 나섰다. (출처: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중 업무오찬 후 통역 없이 잠시 산책에 나섰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만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김 위원장이 이르면 19일 비행기로 베이징에 도착할 계획이어서 관계 기관이 경비 체제를 조정 중이라고 보도했다. 

통산 3번째가 될 이번 방문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북미 정상회담에서 논의하고 합의한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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