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골키퍼 누구?… 미모의 세 살 연상 아내도 덩달아 ‘관심집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골키퍼 조현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킥오프된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0-1로 석패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한국의 골문을 단단히 막아준 골키퍼 조현우의 활약이 빛났다.

조현우는 전반 20분 베리의 결정적 슈팅을 신들린 선방으로 막았고, 후반 10분에도 토이보넨의 헤더 슈팅까지 막아냈다.

이 외에도 여러 차례 조현우 덕분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2013년 K리그에 데뷔한 조현우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 예선 라오스, 미얀마전 한국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조현우는 지난 2017년 11월에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높은 기량을 보여줬다

조현우는 지난 2016년 세 살 연상의 경북대 연구원 이희영씨와 결혼했다. 자신의 프로통산 100경기 기념행사가 열린 홈경기에서 수많은 팬들 앞에서 프로포즈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딸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우 아내는 우월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