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공익상품 판매 수익금 1억 5천만원 기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BNK단비통장’의 연간 판매 수익금 1억 5천만원을 부산·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과 5천만원을 전달했다.

‘부·울·경 지역의 단비가 되고 바람(Hope)을 이루게 해준다’는 의미인 단비통장과 바람통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난 2015년 4월 공동 출시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이들 상품은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3년간 ‘BNK행복나눔거래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공익형 상품으로 올해까지 총 7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BNK 단비통장은 까다롭고 복잡한 수수료 면제 조건을 단순화해 아파트 관리비·공과금 자동이체 등 결제성 거래를 1건만 유지하면 타행 송금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월간 10회까지 면제해 준다.

한편 BNK경남은행도 이날 ‘BNK바람통장’ 수익금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