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농가에서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영농철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8
15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농가에서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영농철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금융지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4월 말 취임 후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김광수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농가를 찾아가 ▲복숭아 봉지 씌우기 ▲가지 수확 및 선별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했다.

이날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진 김광수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농촌을 방문하해 직접 농사일을 도와보니 우리 농업인들의 노고와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더욱 느낄 수 있었다”며 “농협금융은 농촌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농번기를 맞아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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