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전하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구민의 이익에 반하는 행정은 절대 하지 않을 것”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계동 코레일유통 서울본부 5층 강당에서 용산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당선증 교부식이 열린 가운데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당선자를 대표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성 구청장은 “공자의 말에 속뜻을 알지 못하고는 보이는 것도 믿지 말라는 것처럼 구민의 이익에 반하는 행정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니,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당리당략을 떠나 구의 발전만을 위해 함께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당선증은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노식래 서울시의원, 황금선·김정재·이상순·오천진·김철식·고진숙·장정호·최병산·윤성국·김정준·설혜영·박미화·이현미 구의원이 각각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