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서울보증보험·수협은행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자 등 소외이웃에 대한 무료급식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예금보험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8
예금보험공사·서울보증보험·수협은행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자 등 소외이웃에 대한 무료급식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예금보험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금보험공사·서울보증보험·수협은행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자 등 소외이웃에 대한 무료급식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세 기관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 공동실시에 대해 뜻을 같이 하고 첫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이번 무료급식 행사가 추진됐다.

이날 무료급식 행사에서 세 기관의 임직원은 ▲직접 식사 준비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세 기관이 공동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사 직원 손상석씨는 “공공기관의 공적역할을 이번 행사와 같은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게 돼 뿌듯하고 특히 업무 관련성이 있는 세 기관이 함께 하게 돼 이번 행사가 더욱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서울보증보험·수협은행 세 기관은 평상시 각각 ▲예금자보호 ▲서민보증지원 ▲여수신업무 등 대국민 금융서비스라는 본연의 업무를 통해 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공동 무료급식 행사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매개로 해 기관 간 신뢰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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