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이창근 관광대사(왼쪽)와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MOU 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8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이창근 관광대사(왼쪽)와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MOU 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8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용두동 본사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 및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이창근 관광대사, 베트남관광청 응오 화이 쭝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것이다. 양측은 한국 내 베트남 문화 홍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사업회사 및 판매 제품의 베트남 현지 투자와 진출 기회, 기타 상호 관심분야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앞으로 양사는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지난해 8월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 공급을 준비 중이다. 또한 최근 베트남에서 현지 협력업체와 함께 캔 박카스의 발매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개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