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출처: KBS 1TV ‘아침마당’)
김보민 (출처: KBS 1TV ‘아침마당’)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축구선수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김보민 아나운서는 “우리 남편으로서는 이번이 5번째 월드컵이다. 3번은 선수로 나갔고 1번은 해설위원, 이번엔 코치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수보다 어려운 자리가 바로 감독이다. 신태용 감독을 응원한다. 워낙 긍정적이고 친절한 분이다. 이번에는 어깨에 달린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멋진 축제를 즐겨서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김보민과 김남일은 지난 2007년 결혼, 슬하에 아들 서우군을 두고 있다. 김보민은 2015년 남편 김남일과 함께 일본으로 떠난 뒤 3년간 일본에서 정치 미디어 분야를 전공하고 올해 KBS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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