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순신대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8
아산시 이순신대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8

“도로 사용자의 안전이 최우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15일 예정한 이순신대로 개통이 연기됐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순신대로(광로 3-5호선, 대로1-1호선)는 오는 6월말 준공예정인 도로로 만도대교 인근 임시우회도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조기 개통을 하려 했으나, 당일 신호 연동체계 문제가 발생해 불가피하게 개통을 연기하게 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순신대로의 개통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연기하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도로 사용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빠른 시일 내 신호 연동체계의 보완을 완료하고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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