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예 기자] ‘포스트 북미정상회담’으로 북미 간 비핵화 논의가 진전 되는 가운데 한쪽에선 미중 간 관세 폭탄을 주고받는 ‘무역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6.13지방선거에서 야당의 선거 패배의 심각한 후유증으로 국회 운영이 멈췄다. 이 가운데 청년 고용감소와 가계부채 증가 문제 등 경제 문제가 본격 거론되고 있다.
◆[러시아월드컵] 한국-스웨덴 결전의 날… 본선 첫 경기 승리 이어가나☞(원문보기)
한국 축구대표팀이 16강 진출에 있어 운명을 좌지우지할 결전의 날을 맞이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상대인 스웨덴을 상대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오후 9일(한국시간) 대표팀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
◆동해 표류한 北선원 5명 중 4명 송환… 1명은 귀순 의사 밝혀☞
동해에서 표류됐다 최근 우리 해경에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중 1명이 귀순 의사를 밝혀 남측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4명은 북측으로 송환됐다.
여당의 6.13 지방선거 승리로 문재인 정부의 국민적 지지가 입증됐지만 경제 성적표에서는 전방위적으로 빨간불이 켜졌다.올해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국내 대출금리 상승세 심화 가능성도 큰데다,
◆주요국 긴축에 G2 무역전쟁까지… 덜덜 떠는 세계 경제☞
세계 경제의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이 서로 관세 폭탄을 주고 받는 무역전쟁에 본격 돌입하면서 이미 겹악재에 시달리던 글로벌 경제가 더 큰 충격을 앞두고 있다.
◆‘혼수상태’ 빠진 보수야당… 국회 정상화도 ‘요원’☞
6.13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보수야당이 사실상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국회 정상화도 늦어지고 있다. 당장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문제를 논의해야 하지만, 야당의 지도부 공백사태로 시동조차 걸지 못하고 있다.
◆북미 단독회담서 전화번호 교환… “트럼프 덕에 핵단추 없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 당시 단독회담 중 서로 직통 전화번호를 교환한 것으로 1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작년 가계부채 증가율, 43개국 중 3위… 빚, 소득보다 빨리 늘어☞
지난해 한국 가계부채 증가률이 주요 43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17일 국제결제은행(BIS)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말 한국 가계신용은 가계 처분가능소득의 159.8%로, 전년 대비 5.2%포인트 오른 수치다.
◆30~40대 일자리 감소 역대 최장… “경기 예상보다 악화” 우려☞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허리 역할을 하는 30~40대 취업자 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40대 취업자 수는 669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만 8000명 감소했다.
◆‘북미정상 핫라인’ 곧 가동… 후속회담 이번 주 열리나☞
북미 정상간 핫라인이 곧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에게 직접 전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