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봉하마을 방문… 인수위 18일부터 가동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6일 부인 양창희 여사와 함께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 허태정 당선인은 방명록에 “시민이 행복한 시민 주권시대를 열겠다”고 기록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의 봉하마을 방문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도 동행했다. 앞서 허태정 당선인은 지난 15일 오후 선거캠프 해단식에 참석했다.

허태정 당선인은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에서 인사담당 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옛 충남도청에 마련된 인수위사무실에서 본격적인 실국 업무보고가 진행되며 정식 취임 전까지 당선인의 집무실은 옛 도청 2층 대전시장 제2집무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