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주간핫이슈 10] 북미 정상회담·한미훈련 중단·지방선거 참패·러시아 월드컵·재판거래 후속조치
[천지일보 주간핫이슈 10] 북미 정상회담·한미훈련 중단·지방선거 참패·러시아 월드컵·재판거래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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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12일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 제제보장 약속을 맞교환했다. 또 문재인 정부 첫 전국단위 선거인 6.1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완승으로 끝났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이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렸다. 전 세계 수백만명의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처음 만나 악수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처음 만나 악수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북미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재확인한 北美… CVID는 없었다☞(원문보기)

북미 정상이 12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 제제보장 약속을 맞교환했다. 북미 관계도 새로 수립하기로 했다. 그러나 미국이 요구해왔던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는 합의문에서 빠졌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강경화(가운데)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 고노다로 일본 외무대신이 14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4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강경화(가운데)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 고노다로 일본 외무대신이 14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4

◆한미일 외교장관 “北 김정은 비핵화 약속, 북핵 해결 강력한 계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4일 “한미일 외교장관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안전 보장을 확약한 공동성명이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한 K-9 전차가 기동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 뉴시스)
지난해 8월 3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한 K-9 전차가 기동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 뉴시스)

◆핵협상 길어지면, 3대 한미훈련 모두 중단될 수도☞

북한은 UFG 연습이 열릴 때마다 북침전쟁 연습이라며 강력 반발해왔다. 지난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비핵화 후속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우선 UFG 연습부터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장성급회담 장면 (출처: 연합뉴스)
남북장성급회담 장면 (출처: 연합뉴스)

◆南北, 육·해상 핫라인 완전가동 합의… DMZ 지뢰제거도 공감☞

남북 군사당국 간의 육상·해상 핫라인이 완전히 복원될 전망이다. 남북은 또한 비무장지대(DMZ)내 6.25 전사자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공동조사와 지뢰제거 필요성에도 공감하고 이달 말이나 내달 중에 열릴 장성급 또는 군사실무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홍수영 인턴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가 13일 제7회 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국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를 보며 침묵을 지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3
[천지일보=홍수영 인턴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가 13일 제7회 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국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를 보며 침묵을 지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3

◆[6.13선거] 한국·바른미래, 충격 참패… 민심 역주행이 부른 야당 심판☞

문재인 정부 첫 전국단위 선거인 6.1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완승으로 끝났다. 14일 최종 선거 개표 결과 광역단체장은 민주당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승리했다.

◆홍준표·유승민 사퇴… ‘선거 참패’ 후폭풍 맞은 보수야당☞

6.1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14일 선거 참패에 따른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이날 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각각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 ⓒ천지일보(뉴스천지) DB
박근혜 전 대통령. ⓒ천지일보(뉴스천지) DB

◆檢 ‘국정원 특활비’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12년 구형☞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상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심리로 14일 진행된 박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활비 뇌물수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6.14 (출처: 연합뉴스)
(모스크바=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6.14 (출처: 연합뉴스)

◆러시아 월드컵 개막… 33일간의 축구 대전 스타트☞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이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 세계 수백만명의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33일 동안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11개 도시 12개 경기장에서 축구 대전이 펼쳐진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15일 형사조치 여부 등을 포함한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5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15일 형사조치 여부 등을 포함한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5

◆수사 협조’ 택한 대법원장, 후속조치 반발 목소리 직면할 듯☞

김명수 대법원장이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검찰 고발 대신 수사 협조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형사조치를 촉구해 왔던 소장판사와 시민사회 등의 반발을 잠재울 수 있을진 장담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 관계 부처와 오찬을 함께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문 대통령부터 오른쪽으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철성 경찰청장,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문무일 검찰총장, 박상기 법무부 장관.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 관계 부처와 오찬을 함께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문 대통령부터 오른쪽으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철성 경찰청장,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문무일 검찰총장, 박상기 법무부 장관. (출처: 연합뉴스)

◆문대통령 “경찰에 수사자율성 더 부여… 대검 인권옹호부 설치”☞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경찰은 수사에서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받아야 하고, 기소권을 가진 검찰은 사후 보충적으로 경찰수사를 통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문무일 검찰총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김동연 “고용동향 충격적… 취약 업종·계층 지원 마련”☞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한 고용 상황에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15일 고용 관련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연 김 부총리는 “정부가 그간 일자리 창출 노력을 기울였지만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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