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9일 대체로 맑고 전국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트레킹을 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15일 대체로 맑고 전국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트레킹을 즐기는 시민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영동은 아침 한 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동해안만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지역별로 ▲서울 18도 ▲춘천 16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9도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5도 ▲대전 27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4도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일겠고, 남해 앞바다에서는 0.5~4m, 동해 앞바다 1~3m, 서해 먼바다 최고 2.5m, 동해 먼바다 최고 3.5m, 남해 먼바다 최고 4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농도는 대기확산 원활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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