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경기도 광주 고용노동연수원에서 전운배 코리아텍 고용노동연수원 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4

14일 오전 경기도 광주 고용노동연수원에서 전운배 코리아텍 고용노동연수원 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 고용노동연수원(원장 전운배)은 14일 오전 경기도 광주 고용노동연수원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영기)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두 기관은 ▲청소년 대상 노동법 교육의 확대·강화 ▲공인노무사 실무수습교육 과정에서 고용노동분야 전문인력 양성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전운배 고용노동연수원장은 “향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등 노동교육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특히 공인노무사와 같은 전문가그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은 “공인노무사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노사관계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노동교육은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중요한 사업 분야”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간다면 노동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사회적으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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