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GLOCAL 캠퍼스가 지난 8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와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공동 프로젝트 진행, 교수-학습 관련 역량강화 등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4
건국대학교 GLOCAL 캠퍼스가 지난 8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와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공동 프로젝트 진행, 교수-학습 관련 역량강화 등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GLOCAL 캠퍼스가 지난 8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와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공동 프로젝트 진행, 교수-학습 관련 역량강화 등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상기 건국대 총장, 염경진 GLOCAL 캠퍼스 교무처장, 박찬희 GLOCAL 캠퍼스 대외·학생복지처장과 김기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오용택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 혁신을 위한 고등교육 정책 개발 및 기획, 교육자원과 인프라 공유 등의 유기적 협력관계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민상기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보직자 및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국대학교의 교육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 총장은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건국대학교의 ‘학사구조 혁신’ ‘학사제도와 교육과정 혁신’ ‘인프라 혁신’ 의 도입을 언급하면서 “대학교육의 변화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이 경제적 생산력의 근원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시대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총장은 특강 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학생 중심 교육시설을 탐방했다. 학생의 창의 능력 향상을 위한 다담창의센터와 VT센터(가상훈련 센터, Virtual Training)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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