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포스터. (제공: 동덕여자대학교)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포스터. (제공: 동덕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 예술대학 성악과 서희정 교수의 독창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북구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독보적인 음색과 품격 있는 무대매너로 최상의 예술을 음악팬들에게 선사해 온 소프라노 서희정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프랑스 작곡가 레날도 안(Reynaldo Hahn), 클로드 아실 드뷔시(Claude Achille Debussy) 등의 곡을 통해 더욱 더 아름다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했다. 이후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졸업 했으며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을 획득했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로 대중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서희정 교수는 현재 동덕여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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