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서울 수입 자동차의 랜드마크인 강남구 도산대로에 지프 전용 전시장인 청담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프가 서울 수입 자동차의 랜드마크인 강남구 도산대로에 지프 전용 전시장인 청담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고객 특성 맞춰 ‘한국화’

6일 시승 및 체험 행사 개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프가 서울 수입 자동차의 랜드마크인 강남구 도산대로에 지프 전용 전시장인 청담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픈하는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 1월에 오픈한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 3월에 오픈한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세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선보이고 있다. 지프는 이번 전시장에 대해 한국 고객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특성에 맞게 ‘한국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룬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은 주변의 건물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면서도 지프의 위풍당당함과 매력적인 모습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내부 공간은 나무, 석재 등의 자연 소재를 적용해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만의 DNA와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총면적 717m², 지상 3층 규모의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은 1, 2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7대 이상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지프는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 이벤트 기간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에는 한국 전쟁에서 연합 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 모델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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