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명현관 당선인이 14일 제44대 해남군수 첫 일정으로 해남 현충탑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해남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4
민주평화당 명현관 당선인이 14일 제44대 해남군수 첫 일정으로 해남 현충탑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해남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4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민주평화당 명현관 당선인이 14일 제44대 해남군수 첫 일정으로 해남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윤영일 국회의원과 민주평화당 소속 기초의원 당선자들이 함께했다.

명 당선자는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막중한 소임을 부여해 주신 것”이라며 “깨끗한 군정, 공정한 사회, 소통하는 군수를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 소중히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선거기간을 통해 많은 군민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군민께 약속한 공약이 제대로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 당선자 측은 군정을 조기 정상화하기 위해 18일 부터 군수직 인수위원회를 가동할 계획이며, 취임과 함께 민선 7기 직무개시에 누수가 없도록 군정 현황 및 업무파악에 매진하기로 했다.

해남군수 당선증 교부식은 15일 금요일 오전 10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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