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유근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6.13지방선거 결과를 보던 유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아내 정은주씨와 함께 축하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제공: 유근기 선서사무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4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유근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6.13지방선거 결과를 보던 유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아내 정은주씨와 함께 축하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제공: 유근기 선서사무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4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곡성군수가 사실상 확정됐다. 유근기 후보는 14일 오전 2시 전국 개표율 66.3%를 기준으로 2위인 평화당 조상래 후보 6304표(31.4%), 유근기 후보 1만 96표(50.3%), 3792표 차로 당선이 확실시됐다.

유 후보는 “곡성을 행복지수 1위 고장으로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면서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곡성을 더욱 발전시키라는 군민의 엄중한 뜻으로 받아들여 약속한 공약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분열이 아닌 통합의 군정을 끌어가겠다”며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약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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