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빌딩에서 열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조희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빌딩에서 열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조희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3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희연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1위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날 선거 종료 직후 KBS, SBS, MBC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조희연 후보는 47.2% 득표율로 1위 당선이 예측됐다.

박선영 후보는 34.6%로 예측하는 출구조사 결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이변 없이 조 당선인이 당선되면 재선에 도전한 조 후보가 서울 교육정책 4년 더 이끌게 된다.

한편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서 광역단체장 14곳과 재보선 10곳에서 예측 1위로 야당과의 압도적인 표 차이를 확인한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상 완벽한 승리’라면서 잔뜩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민주당 후보들의 예상득표율이 50%를 넘어서 당선이 유력시 돼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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