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해 8월 베트남에서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 베트남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우리은행)
우리은행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해 8월 베트남에서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 베트남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리은행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이 ‘2018년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에 참가할 중·고등학생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 지역에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 다문화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은 25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중·고등학생 다문화자녀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학 장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되는 체험단은 방문경험, 신청사유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하며 문화체험에 소요되는 왕복 교통비, 숙식비용과 문화체험비용 등 일체의 경비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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