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우리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아내와 25년 만에 다시 결혼했다.

김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의 리마인드 웨딩 본식 사진을 올렸다.

그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거나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며 도와주고 보호하며 진실한 부부의 대의와 정조를 굳게 지킬 것을 서약한다”고 적었다.

이어 “25년 전 우리 부부는 이렇게 부부 서약을 하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려울 때나 지금까지 함께했다. 25년 전 설레고 행복했던 그 마음 그대로 19세에 만나 46년 중년이 된 지금의 아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기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 우린 다시 같은 서로의 그대와 재혼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우리 부부는 행복한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 참석한 연예인급 미모의 두 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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