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접수… 8월 8~12일 15명 참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 8~12일 ‘2018년 대만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파견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0일까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만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울산시청소년상 수상자(4명)와 일반 전형 청소년(9명), 저소득 전형 청소년(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대만 청소년 교류단’은 타이페이 스린 야시장, 지우펀 거리 등 문화탐방, 진리대학교, 담강중학교 등 학교와 청소년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타국의 문화를 배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청소년 스스로가 교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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