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 참석차 싱가포르행에 이용했던 중국국제항공 소속 보잉 747기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 참석차 싱가포르행에 이용했던 중국국제항공 소속 보잉 747기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 참석차 싱가포르행에 이용했던 중국국제항공 소속 보잉 747기를 포함한 중국 고위급 전용기 2대가 12일 저녁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창이 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와 함께 김 위원장과 수행원들은 중국 전용기 2대를 이용해 이날 평양으로 돌아갈 것으로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은 김 위원장 일행이 싱가포르로 갈 때 고위급 전용기인 보잉 747-4J6기 한 대와 에어버스 A330-243기를 제공했으며 귀국길에는 중국 최고위급 지도자가 이용하는 747-4J6기 두 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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