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12일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전력공사 현장에 있는 안전교육장에서 안전결의대회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2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12일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전력공사 현장에 있는 안전교육장에서 안전결의대회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가 12일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전력공사 현장에 있는 안전교육장(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영남본부는 이달 중 ▲일광~태화강(35.4㎞) 구간 ▲태화강~신경주(41.9㎞) 구간 ▲동대구~영천(38.6㎞) 구간의 전기·신호·통신 등 시스템 분야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위험요소에 취약한 운행선 구간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작업자 중심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무재해·무사고 목표 달성에 뜻을 모았다.

석호영 본부장은 “모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시공에 임할 수 있도록 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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