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구미전국바디페인팅 촬영대회 모습. (제공: 구미시)
제20회 구미전국바디페인팅 촬영대회 모습. (제공: 구미시)

금오산 배경으로 바디페인팅 모델들의 퍼포먼스 담아낼 예정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금오산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1회 구미전국바디페인팅 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구미전국바디페인팅촬영대회는 지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색색의 바디페인팅을 한 모델들의 퍼포먼스를 피사체로 해 구미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국내외 신진사진작가를 발굴하는 향연으로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사진애호가와 동호인이 지역 명소인 금오산과 주변을 배경으로 해서 색색의 바디페인팅 모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대회에 출품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대회 촬영규격으로 인화한 4점 이내의 작품을 다음 달 20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 사진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 오는 8월 시상 및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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