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동구 용운동 대학로에서 개최된 음악회에 참석해 직장인 밴드의 연주를 들으며 즐거워하는 주민들. (사진제공: 대전시 동구)

[천지일보 대전=강수경 기자] 대전시 서구나 중구, 유성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관람이 쉽지 않았던 동구 주민들에게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매월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21일 동구는 용운동 대학로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40여 명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골든빅밴드’가 Diana, 사랑으로, 바위 섬 등을 연주했다. 다음달 17일 19시 30분에는 추억의 7080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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